[선경그룹, 임원인사] (주)선경, 대대적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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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경은 사업부서를 강화하고 지원부서는 슬림화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13개인 사업본부를 12개로 정비하고 지원조직인 12개실을 8개실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선경은 또 이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오는 99년까지 매출을 10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중장기비전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선경은 현행 13개 사업본부중 직물 1, 2사업본부를
1개로 통합하고 의류사업본부는 폐쇄했다.
대신 그룹의 신규사업인 이동통신에 필요한 기자재 수입업무 등을
맡을 전자통신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한편 선경은 99년까지의 중장기비전에서 올해 4조1천억원으로 예상되는
매출을 내년에는 4조6천억원으로 늘리고 99년에는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
현재 13개인 사업본부를 12개로 정비하고 지원조직인 12개실을 8개실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선경은 또 이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오는 99년까지 매출을 10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중장기비전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선경은 현행 13개 사업본부중 직물 1, 2사업본부를
1개로 통합하고 의류사업본부는 폐쇄했다.
대신 그룹의 신규사업인 이동통신에 필요한 기자재 수입업무 등을
맡을 전자통신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한편 선경은 99년까지의 중장기비전에서 올해 4조1천억원으로 예상되는
매출을 내년에는 4조6천억원으로 늘리고 99년에는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