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상 수상기업] (공적내용) KTB사장상 : 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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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대표 계명재)은 각종 레이저가공기를 국산화,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계사장(38)은 국내 레이저가공기 기술이 전문하다시피한 90년에
한광을설립, 관련부품을 시작으로 레이저가공기의 국산 기술 확보에
힘써왔다.
명지대 재학중 미국으로 이민간 계사장은 뉴욕대학원에서 마켓팅과
재정학을전공하면서 제이무역이라는 무역회사를 운영했다.
귀국후 국내에서 할 사업을 찾고 있던중 레이저가공기에 관심을
갖게됐다.
정밀 고속가공이 가능한 레이저가공기는 기계 전자 전기 의료섬유
반도체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는데도한국은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레이저가공기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예상했던것이다.
외국선진업체들을 돌며 기술동향을 파악한 계사장은 90년 귀국하자마자
한광을 설립했다.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기술제휴,BYSTAR3015를 국산화 보급하는 등
연구개발을 통해 레이저가공기의 국내 기술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이산화탄소 레이저 가공기를 개발했다.
차세대 레이저공작기계로 꼽히는 이장비는 금속 비금속 목재 등을
절단 및 용접 또는 표면처리할때에 사용된다.
볼스크루 상착식으로 정밀도를 높였고 동일한 빔 전송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빔거리자동조절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발진기와 기구부를 일체형으로 제작, 유지비를 줄이고 성능을 높였다.
계사장은 "이장비 개발로 고성능 외제 레이저공작기계의 수입대체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광은 특히 이장비를 외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업계에 소량다품종 생산체제를 지원하는 한편 기계부품및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광은 국산 레이저가공기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매출규모를
92년 2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2억원으로 끌어올렸다.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중으로 한광은 내년중 국산 레이저가공기의
첫수출이 이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
업체이다.
계사장(38)은 국내 레이저가공기 기술이 전문하다시피한 90년에
한광을설립, 관련부품을 시작으로 레이저가공기의 국산 기술 확보에
힘써왔다.
명지대 재학중 미국으로 이민간 계사장은 뉴욕대학원에서 마켓팅과
재정학을전공하면서 제이무역이라는 무역회사를 운영했다.
귀국후 국내에서 할 사업을 찾고 있던중 레이저가공기에 관심을
갖게됐다.
정밀 고속가공이 가능한 레이저가공기는 기계 전자 전기 의료섬유
반도체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는데도한국은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레이저가공기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예상했던것이다.
외국선진업체들을 돌며 기술동향을 파악한 계사장은 90년 귀국하자마자
한광을 설립했다.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기술제휴,BYSTAR3015를 국산화 보급하는 등
연구개발을 통해 레이저가공기의 국내 기술수준을 꾸준히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이산화탄소 레이저 가공기를 개발했다.
차세대 레이저공작기계로 꼽히는 이장비는 금속 비금속 목재 등을
절단 및 용접 또는 표면처리할때에 사용된다.
볼스크루 상착식으로 정밀도를 높였고 동일한 빔 전송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빔거리자동조절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발진기와 기구부를 일체형으로 제작, 유지비를 줄이고 성능을 높였다.
계사장은 "이장비 개발로 고성능 외제 레이저공작기계의 수입대체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광은 특히 이장비를 외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업계에 소량다품종 생산체제를 지원하는 한편 기계부품및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광은 국산 레이저가공기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매출규모를
92년 2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2억원으로 끌어올렸다.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중으로 한광은 내년중 국산 레이저가공기의
첫수출이 이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