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7일 삼성동 영업본부에서 AV(오디오비디오)판매사 1급 4명과
2급 13명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AV판매사제도는 아남전자가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 대리점 판매사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대리점 판매
실무자를 대상으로 <>AV전문지식 <>판매기법 <>영업정책 등에 대해 평가를
해 80점 이상을 획득하면 AV판매사자격증을 부여한다.

아남전자 관계자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판매실무자들의 판매의욕이
고취됨은 물론 판매사원들에게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