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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분리기업 주식 보유 상장사에 주목 필요...일은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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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그룹들이 경영혁신을 위해 그룹사 정리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피분리기업의 유가증권을 다량보유하고 있는 상장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으로 지적됐다.

    5일 일은증권은 그룹분리예정기업군중 현재 지분정리계획이 확실한 제일제
    당 신세계백화점 금강개발 현대종합목재등을 보유주식가치가 우량한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올초 현대와 삼성그룹에서 밝힌 그룹계열사분리추진방안에 따라
    지분매각으로 인한 특별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 앞으로 기업회계기준 개정에 따라 보유유가증권평가를 싯가평가방식으로
    하게되면 자산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제일제당은 삼성전자 1백54만3천주(장부가 1백69억원)등 삼성그룹계열사 주
    식 1천1백22만3천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백화점도 삼성그룹계열사주식 6백53만주를 갖고있고 현대상선이 4백
    43만주,현대종합목재가 99만8천주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최근 대우그룹 두산그룹이 재계혁신을 위해 지분및 계열사 정리를
    밝히고 있고 동아그룹도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는등 대그룹의 경영혁신이 잇따
    르고 있어 계열사주식을 다량보유한 지주회사들이 주식시장에 테마주로 떠오
    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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