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파이낸스(대표 황팔영)는 5일 상호를 코오롱할부금융으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지난 87년 코오롱 신판(주)로 영업을 시작한 뒤 지난해 코오롱파
이낸스로 상호를 변경했었다.

코오롱할부금융은 현재 본사및 전국 주요도시 10개 지점에서 팩토링사업및
"리더스카드"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판매업을 하고 있으며 내년 1월1일
부터 할부금융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