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팬트랜드 = 한주통상이 영국 팬트랜드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다.

팬트랜드사 브랜드의 스포츠의류및 관련용품을 국내에서 생산판매한다.

자본금은 10억원이며 합작비율은 7(한주통상)대3이다.

대표이사사장은 한주통상의 유능현전무가 맡았다.

팬트랜드사는 그동안 "엘레세" "스피도" "라코스떼" 등의 브랜드를
국내 업체와 브랜드별로 라이센서생산을 해왔으나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한주팬트랜드가 통합생산,판매하게된다.

한주팬트랜드에선 기획 설계를 담당하고 생산은 외주가공할 예정이다.

국내 판매가 일정수준에 달하면 수출에도 나설계획이다.

내년 매출목표는 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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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시스템 = 다품종소량생산방식에 적합한 생산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생산방식이 소품종대량생산에서 다품종소량생산체제로 바뀌면서 과거
대형시스템의 비효율적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을
구축, 생산관리에서도 다운사이징( Downsizing )이라는 신개념을 도입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이동기사장은 삼성데이타시스템과 대우엔지니어링의
컴퓨터관련 사업본부에서 8년간 근무하다 4년전 생산관리 소프트웨어개발
업체인 동서시스템을 창업, 최근들어 사업규모가 커지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취해 법인 전환했다.

이밖에도 생산관리시스템 전반에 걸친 컨설팅업무도 한다.

그동안 삼성전자 대우자동차 오리온전기등에 생산관리및 프로세스
모니터링 관련프로그램을 납품해왔다.

직원은 12명이며 작년 매출액은 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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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연구소 = 실내골프연습장 시설물의 시공과 설계등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이다.

실내골프연습장의 입지와 주변여건 분석은 물론 수익타당성 시설투자규모
사업운용방향 등에 관한 컨설팅까지 해준다.

대표이사는 홍완기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이 연구소는 사단법인 골프연습장협회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내년부터 대형실내골프장의 건설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앞으로는
대형골프장의 설계 용역등에 사업비중을 둘 방침이다.

직원은 9명이며 내년 매출을 1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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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