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투자신탁이 96년1월30일 기준일로 1백%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또 한일투신도 내년 3월 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혀 증권사전환을 위한 지방투
신사들의 자본금 확대가 본격화되고있다.

중앙투신은 4일 재정경제원으로부터 현재 3백억원인 자본금을 6백억원을 늘
리는 유상증자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청약은 3월4일부터 5일까지 충청은행및 충북은행 본지점에서 접수받는다.
납입일은 3월9일이다.

한편 한일투신은 내년 3월과 7월에 각각 3백억원과 4백억원의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천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 김 헌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