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냉장고의 단열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진공단열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냉장고용 단열재로 사용되던 우레탄보다 7배이상
단열효과가 높은 진공단열패널을 채용, 대류나 복사열에 의한 열손실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비전력도 20%가량 줄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