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금호전기, 차헤드램프 사업 참여..9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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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대표 김승곤)가 독일의 헬라사와 합작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사
업에 나선다.
금호전기의 김승곤사장과 헬라의 울렌부르크회장은 1일 합작법인 한국헬
라를 설립키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초기자본금으로 우선 20억원(금호지분 49%)을 출자하며 점차 출자
액을 늘려 5년뒤엔 1백억원으로 확대하고 지분비율도 50%씩으로 조정키로
했다.
합작사는 총 4백50억원을 투자,광주 평동공단에 연간 50만개의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생산하는 공장을 내년 착공해 97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작사의 대표이사회장은 박필수 전상공부장관이 내정됐다.
생산제품은 가스방전등타입 램프등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헤드램프이며
이들 제품은 국내의 자동차업체와 해외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합작선인 헬라는 독일 립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미국 영국 호주 멕시코등
국내외 9개국에 12개의 공장을 둔 다국적기업이며 1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산업용 조명업체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조명을 비롯,항공기장비 차량용전자제어장치등을 만들어
벤츠 BMW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금호전기의 참여로 헤드램프시장은 삼립산업과 삼도기전의 2파전에
서 3파전으로 확대되게 됐다.
금호전기 김승곤사장과 헬라의 울렌부르크회장이 합작계약을 맺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
업에 나선다.
금호전기의 김승곤사장과 헬라의 울렌부르크회장은 1일 합작법인 한국헬
라를 설립키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초기자본금으로 우선 20억원(금호지분 49%)을 출자하며 점차 출자
액을 늘려 5년뒤엔 1백억원으로 확대하고 지분비율도 50%씩으로 조정키로
했다.
합작사는 총 4백50억원을 투자,광주 평동공단에 연간 50만개의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생산하는 공장을 내년 착공해 97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작사의 대표이사회장은 박필수 전상공부장관이 내정됐다.
생산제품은 가스방전등타입 램프등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헤드램프이며
이들 제품은 국내의 자동차업체와 해외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합작선인 헬라는 독일 립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미국 영국 호주 멕시코등
국내외 9개국에 12개의 공장을 둔 다국적기업이며 1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산업용 조명업체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조명을 비롯,항공기장비 차량용전자제어장치등을 만들어
벤츠 BMW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금호전기의 참여로 헤드램프시장은 삼립산업과 삼도기전의 2파전에
서 3파전으로 확대되게 됐다.
금호전기 김승곤사장과 헬라의 울렌부르크회장이 합작계약을 맺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