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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12월 첫 주식시장 큰 폭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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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첫 주식시장이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1일 주식시장은 반발매수세와 경계매물이 엇갈리며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으
    나 후장들어 내년중 외국인 투자한도확대등을 담은 외환제도 개혁방안이 알려
    지며 강한 상승세를 탔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8.08포인트 오른 939.00을 기록했다.
    한경다우지수도 161.53으로 2.95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향후 장세를 낙관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두드러진 관망세를 보인데
    따라 거래량은 1천5백만주에도 못미치는 극히 저조한 양상을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2천744억원. 주가가 상승한 종목수는 상한가 17개등 모두 536개
    였으며 내린 종목수는 하한가 5개를 포함해 252개였다.

    증권관계자들은 이날의 주가상승에 대해 "부진한 거래량과 5백개를 웃도는
    상승종목수를 감안할 때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됐다기보다 매도물량이 없
    는 매물공백이 빚어진 것"으로 해석했다.

    주식시장은 이날 반등세로 출발했다.
    전일 주가가 지나치게 크게 떨어졌다는 점이 큰 재료였다.
    대우그룹주는 대량거래되는 가운데 반발매수세를 받았다.

    대형우량주및 개별 중소형주도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하며 지수를 떠받치는
    분위기였다.
    특히 삼천리 서울도시가스등 이른바 에너지관련주 내지 겨울특수주들은 이날
    도 강세를 연출,소테마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는 듯했다.

    전장 중반부턴 삼성전자등 대형우량주에 경계매물이 증가해 지수가 약보합으
    로 내려앉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알려진 외환제도 개혁방안이 일반인의 투자심리를자극했다.
    외국인의 국내증시 참여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때문이었다.

    지수관련 대형주는 다시 강보합수준을 회복했다.
    음식료등 내수관련주는 오름폭을 넓혀갔다.
    기계 광업 증권 보험주들도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거래량이 크게 수반되지 않은 점이 흠으로 지적됐다.

    유화주의 경우 중국의 수요증가로 제품값이 폭등했다는 소식을 업고 모처럼
    만에 상승세를 탔다.
    종목중에선 동아투금(M&A)조비(낙폭과대)환영철강(실적호전)등이 돋보였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고무 운수창고업등만이 하락세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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