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2.01 00:00
수정1995.12.01 00:00
삼양식품이 다음달중 일부 라면값을 7.1~12% 인상한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의 소비자판매가격을 오는5일부터 3백원에서 3백
30원으로 10% 인상키로 한데 이어 오는15일부터 2백50원짜리인 "이백냥"을
2백80원으로 12%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2백80원짜리 "짜짜로니"와 "포장마차우동"의 가격을 15일부터
각각 3백원으로 7.1% 인상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