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M 관리방식,공동관리체제 전환...은행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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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무인점포등에 설치된 현금자동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
(ATM)가 고장나더라도 지금처럼 장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되게 됐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지방.국책은행들은 지난 29일 은행연합회에서
회의를 갖고 각 은행의 독립무인점포 365일코너 지하철역 기타 공공장소에
설치된 CD와 ATM의 관리방식을 한국신용정보(주)가 공동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들 자동화기기가 장애를 일으키거나 현금이 떨어져 가동이 정
지될 경우 20-30분이면 정상적으로 복구할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각 은행들이 자동화기기를 따로 관리,장애복구에 상당한 시간
이 걸렸었다.
특히 휴일엔 현금이 일찌감치 소진돼 자동화기기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
가 많은 형편이다.
은행들은 CD및 ATM 공동관리체제를 내년 상반기중 수도권지역에 우선 실시
하고 97년까지는 전국으로 확대시행키로 했다.
현재 은행영업점밖에 설치된 CD와 ATM은 서울지역 4천2백35대등 총6천9백
46대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은행들은 독립무인점포를 경쟁적으로 개설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각
종 자동화기기도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
(ATM)가 고장나더라도 지금처럼 장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되게 됐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지방.국책은행들은 지난 29일 은행연합회에서
회의를 갖고 각 은행의 독립무인점포 365일코너 지하철역 기타 공공장소에
설치된 CD와 ATM의 관리방식을 한국신용정보(주)가 공동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들 자동화기기가 장애를 일으키거나 현금이 떨어져 가동이 정
지될 경우 20-30분이면 정상적으로 복구할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각 은행들이 자동화기기를 따로 관리,장애복구에 상당한 시간
이 걸렸었다.
특히 휴일엔 현금이 일찌감치 소진돼 자동화기기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
가 많은 형편이다.
은행들은 CD및 ATM 공동관리체제를 내년 상반기중 수도권지역에 우선 실시
하고 97년까지는 전국으로 확대시행키로 했다.
현재 은행영업점밖에 설치된 CD와 ATM은 서울지역 4천2백35대등 총6천9백
46대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은행들은 독립무인점포를 경쟁적으로 개설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각
종 자동화기기도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