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6일연속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29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2%포
인트 하락한 연11.75%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된 1천5백58억원어치의 회사채 대부분을 증권사가 상품으로 보유
했으며 일부만 투신 은행등에 소화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등 단기금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채권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채권매수기관들이 금리하락을 점치고있어 금리하
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