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승용차 50~55만원 할인판매 .. 올 생산차 연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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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승용차에 이어 중형승용차 가격이 50만~55만원 내렸다.
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쏘나타 와 마르샤 2개 차종을 50만원씩
할인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도 이날부터 연말까지 크레도스에 한해 <>차량가격을 55만원
할인하거나 <>할부이자금의 30%를 할인해주는 방안 가운데 한가지를 고객이
선택토록 했다.
자동차업계가 11월초 대형승용차값을 인하한데 이어 중형차값을 할인판매
키로한 것은 내수판매가 부진한 상태에서 업계가 올해 생산된 제품을 연내
소화하려는데 따른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판매도 실시
하고 있다.
현대는 그랜저를 제외한 전차종을,기아는 전차종을 30개월간 무이자로 할
부판매하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11월 한달간 계열사 임직원및 가족을 대상으로 프린스의 24
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
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쏘나타 와 마르샤 2개 차종을 50만원씩
할인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도 이날부터 연말까지 크레도스에 한해 <>차량가격을 55만원
할인하거나 <>할부이자금의 30%를 할인해주는 방안 가운데 한가지를 고객이
선택토록 했다.
자동차업계가 11월초 대형승용차값을 인하한데 이어 중형차값을 할인판매
키로한 것은 내수판매가 부진한 상태에서 업계가 올해 생산된 제품을 연내
소화하려는데 따른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판매도 실시
하고 있다.
현대는 그랜저를 제외한 전차종을,기아는 전차종을 30개월간 무이자로 할
부판매하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11월 한달간 계열사 임직원및 가족을 대상으로 프린스의 24
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