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증권주 강세 .. 전체 업종중 상승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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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거래량 1위를 기록하는등 증권주들이 22일 강한상승세를 기록,
이날 증권주들은 업종지수가 63.19포인트나 상승,주가상승률 3.19%로 전체
업종중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대우증권은 전일보다 7백원 오른 2만1천원에 52만6
천주가 거래됐으며 LG증권 동서증권도 각각 거래량 8위와 10위를 차지.
또 대우증권우선주와 동아증권 삼성증권등은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증권주가 이같이 거래량 상위종목에 대거 포진한것은 금융산업개편안에 따
라 증권산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거래가 급증했던 지난 7월초순이후 처
음.
그러나 주가의 강한 반등에소 불구하고 호재가 될만한 뚜렷한 얘기는 없었
는데 증권관계자들은 대부분 그동안 낙폭이 컸던데 따른 기술적반등 정도로
풀이.
대우증권등의 거래급증은 외국인투자자및 일부 투신등이 매도에 나섰음에도
일반투자자들이 반등가능성을 기대하고 매수에 가담했기 때문으로 증권업계
는 분석.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
이날 증권주들은 업종지수가 63.19포인트나 상승,주가상승률 3.19%로 전체
업종중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대우증권은 전일보다 7백원 오른 2만1천원에 52만6
천주가 거래됐으며 LG증권 동서증권도 각각 거래량 8위와 10위를 차지.
또 대우증권우선주와 동아증권 삼성증권등은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증권주가 이같이 거래량 상위종목에 대거 포진한것은 금융산업개편안에 따
라 증권산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거래가 급증했던 지난 7월초순이후 처
음.
그러나 주가의 강한 반등에소 불구하고 호재가 될만한 뚜렷한 얘기는 없었
는데 증권관계자들은 대부분 그동안 낙폭이 컸던데 따른 기술적반등 정도로
풀이.
대우증권등의 거래급증은 외국인투자자및 일부 투신등이 매도에 나섰음에도
일반투자자들이 반등가능성을 기대하고 매수에 가담했기 때문으로 증권업계
는 분석.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