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논노 채권은행들, "채권은행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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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중 부도를 낸 (주)논노의 채권은행들은 21일 서울지법에서 "채권
은행단 간담회"를 갖고 이 회사의 법정관리지속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채권은행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법정관리를 지속할 경우 논노의 갱생가능성
여부와 제3자인수 추진시 고려사항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은행들은 논노에 대한 여신을 온전히 회수하기위해선 법정관리를 지속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사주인 유승열회장이 해외로 도주한 상황에서 갱생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을 표시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사주가 없는 회사의 갱생은 불가능하다며 법정관리취소를
강력히 주장했다.
은행들은 또 논노의 법정관리지속후 제3자인수를 추진하는게 타당하지만
과연 인수업체가 나타날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최악의 경우 법정관리를 폐지,청산절차에 들어가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은행들의 이해가 엇갈려 쉽게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대부분 은행이 담보부족상태여서 법정관리를
폐지하는건 힘들다는 분위기였다"며 "그렇다고 뚜렷한 대안없이 무작정 법정
관리를 지속할수도, 제3자 인수를 추진할수도 없어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말
했다.
서울지법은 앞으로 채권은행들의 의견을 더 들은후 논노의 법정관리지속여
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은행단 간담회"를 갖고 이 회사의 법정관리지속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채권은행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법정관리를 지속할 경우 논노의 갱생가능성
여부와 제3자인수 추진시 고려사항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은행들은 논노에 대한 여신을 온전히 회수하기위해선 법정관리를 지속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사주인 유승열회장이 해외로 도주한 상황에서 갱생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을 표시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사주가 없는 회사의 갱생은 불가능하다며 법정관리취소를
강력히 주장했다.
은행들은 또 논노의 법정관리지속후 제3자인수를 추진하는게 타당하지만
과연 인수업체가 나타날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최악의 경우 법정관리를 폐지,청산절차에 들어가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은행들의 이해가 엇갈려 쉽게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대부분 은행이 담보부족상태여서 법정관리를
폐지하는건 힘들다는 분위기였다"며 "그렇다고 뚜렷한 대안없이 무작정 법정
관리를 지속할수도, 제3자 인수를 추진할수도 없어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말
했다.
서울지법은 앞으로 채권은행들의 의견을 더 들은후 논노의 법정관리지속여
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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