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참치회 전문점, 미니점포 사업 추진 .. 차별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참치회전문점들이 매장규모가 적고 가격이 저렴한 미니점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개발 동원식품 동신수산식품등 국내3대참치회
전문점업체들이 최근 별도브랜드로 미니참치횟집 운영에 들어갔거나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조개발은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해온 20평형의 소규모참치횟집
"리틀참치"가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 지난달부터 가맹점모집에 들어갔다.
리틀참치는 적은 평수,낮은 가격의 서민용횟집으로 인건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줄이고 중저가의 참치부위를 사용,참치회가격(1인분기준)을
1만2천원선으로 낮추었다.
이는 계열사인 사조냉장이 운영중인 "사조로하이회참치"의 참치회
(1인분 3만원)보다 절반이상 낮은 가격이다.
사조개발은 지난해 사조냉장이 내놓은 미니점포 "로하이영"이 지나치게
젊은층을 겨냥, 패스트푸드점형태로 운영해 사업이 부진했다고 판단하고
리틀참치를 직장인이 퇴근후 가볍게 들릴수 있는 선술집형태로 운영키로
했다.
고가, 고품질의 참치횟집인 동신참치도 현재 "동신스시"라는 이름의
미니점포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가맹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신스시"는 10-20평 규모로 사장이 직접 요리사에게 참치해동기술을
가르쳐 전문요리사 고용에 드는 비용을 줄였으며 단가가 낮은 참치부위를
써 가격을 낮춘 대중지향적 참치횟집이다.
"동원참치"를 운영중인 동원식품은 아직까지 구체화된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비슷한 성격의 참치회브랜드를 금명간 추진키로 내부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동신참치 관계자는 "참치회가 일반회에 비해 가격도 낮고 대중화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고가의 음식에 속한다"며 "소형화, 저가화에 힘써 동신스시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참치횟집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7일자).
추진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개발 동원식품 동신수산식품등 국내3대참치회
전문점업체들이 최근 별도브랜드로 미니참치횟집 운영에 들어갔거나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조개발은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해온 20평형의 소규모참치횟집
"리틀참치"가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 지난달부터 가맹점모집에 들어갔다.
리틀참치는 적은 평수,낮은 가격의 서민용횟집으로 인건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줄이고 중저가의 참치부위를 사용,참치회가격(1인분기준)을
1만2천원선으로 낮추었다.
이는 계열사인 사조냉장이 운영중인 "사조로하이회참치"의 참치회
(1인분 3만원)보다 절반이상 낮은 가격이다.
사조개발은 지난해 사조냉장이 내놓은 미니점포 "로하이영"이 지나치게
젊은층을 겨냥, 패스트푸드점형태로 운영해 사업이 부진했다고 판단하고
리틀참치를 직장인이 퇴근후 가볍게 들릴수 있는 선술집형태로 운영키로
했다.
고가, 고품질의 참치횟집인 동신참치도 현재 "동신스시"라는 이름의
미니점포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가맹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신스시"는 10-20평 규모로 사장이 직접 요리사에게 참치해동기술을
가르쳐 전문요리사 고용에 드는 비용을 줄였으며 단가가 낮은 참치부위를
써 가격을 낮춘 대중지향적 참치횟집이다.
"동원참치"를 운영중인 동원식품은 아직까지 구체화된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비슷한 성격의 참치회브랜드를 금명간 추진키로 내부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동신참치 관계자는 "참치회가 일반회에 비해 가격도 낮고 대중화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고가의 음식에 속한다"며 "소형화, 저가화에 힘써 동신스시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참치횟집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