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 첨단 디젤엔진 자체 제작 성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중공업은 7만4천5백20마력급 첨단 디젤엔진의 자체 제작에 성공,
창원공장에서 시운전을 가졌다고 15일 발표했다.
한국중공업이 2개월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엔진에는 12개의 실린더가
장착돼있다.
이 엔진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5천개를 선적할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엔진이라고 한국중공업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92년 5만7천마력 엔진 5대를 제작, 미국의 APL사의 대형
컨테이너선에 탑재했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83년 6천마력급 이상 대형 디젤엔진 제작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백30대(엔진생산 누계 5백만마력)의 엔진을
생산, 국내외에 공급해왔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
창원공장에서 시운전을 가졌다고 15일 발표했다.
한국중공업이 2개월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엔진에는 12개의 실린더가
장착돼있다.
이 엔진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5천개를 선적할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엔진이라고 한국중공업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92년 5만7천마력 엔진 5대를 제작, 미국의 APL사의 대형
컨테이너선에 탑재했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83년 6천마력급 이상 대형 디젤엔진 제작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백30대(엔진생산 누계 5백만마력)의 엔진을
생산, 국내외에 공급해왔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