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전문화에 나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중견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중심으로
컨설팅전문화에 나선다.
생산성본부는 14일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자체에 대한 도시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고 기존 대기업 위주의 경영지도에서 벗어나 중견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대폭 늘린다는 내용의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현재산하단체로 시울시 행정을 연구하는 시정개발연구원을
비롯, 전국 주요도시에 이같은 도시행정 컨설팅 관련 연구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이를 위해 시정개발연구원에서만 30여명의 연구인력을 신규채용
하는 등 각 시도별로 우수인력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성본부는 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도 내년도 중점 사업계획중의 하나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본부는 <>MIS(경영정보시스템) <>목표관리 <>물류관련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이들 중견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타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했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지도와 조직의 신인사제도 관련 컨설팅도 보다 전문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
컨설팅전문화에 나선다.
생산성본부는 14일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자체에 대한 도시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고 기존 대기업 위주의 경영지도에서 벗어나 중견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대폭 늘린다는 내용의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현재산하단체로 시울시 행정을 연구하는 시정개발연구원을
비롯, 전국 주요도시에 이같은 도시행정 컨설팅 관련 연구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이를 위해 시정개발연구원에서만 30여명의 연구인력을 신규채용
하는 등 각 시도별로 우수인력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성본부는 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도 내년도 중점 사업계획중의 하나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본부는 <>MIS(경영정보시스템) <>목표관리 <>물류관련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이들 중견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타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했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지도와 조직의 신인사제도 관련 컨설팅도 보다 전문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