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식수 11만1천3백3주(22.4%), 공모가 9천8백원, 환불일은 21일, 상장
예정일은 12월15일이다.
세진은 시장점유율이 34%인 소방기기 전문생산업체이다.
매출구성은 소방부문 63% 밸브부문 26% 등으로 돼있다.
반기 매출실적은 동업계의 참여업체가 증가한데 따른 경쟁심화로 외형이 소
폭 증가에 그쳤다.
영업환경의 개선은 건설등 수요업계의 경기회복세에 달려있다.
인천 부천 김포로 분산됐던 생산라인을 95년초 시화공장으로 일원화해 물류
비용이 절감되고 있다.
8천평가량의 김포부지는 매각할 계획이나 아직까지 매입자를 찾지 못한 상
태다.
올해 매출목표는 3백30억원(6.1% 증가). 순이익은 전년수준(2억4천만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