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월드컵골프대회에서 한국이 32개국중 24위에 그쳤다.

12일 중국심천 미션힐즈CC(파72)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150만달러)
마지막라운드에서 한국은 최상호 최광수가 모두 72타를 쳐 합계
7오버파 583타로 덴마크와 함께 공동 24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543타를 친 데이비스 러브3세와 프레드 커플스의 미국팀이
차지했다.

미국은 2위 호주를 1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이대회에서 4년연속
우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