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류거래정상화협의회 결성.이성기씨 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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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류도매업자와 연쇄화사업자들은 10일 서울 역삼동 서울주류도
매협회 사무실에 모여 가칭 수도권 주류거래정상화협의회를 결성했다.
통합기구에는 주류도매업측에서 10인 슈퍼.연쇄점측에서 5인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회장에는 이성기 서울주류도매업협회장이 추대됐다.
수석부회장은 태용해 연쇄화사업자자율정상화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통합기구는 앞으로 양측의 이해사항을 조율하고 과당경쟁의 피해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 제조업체의 끼워팔기 밀어내기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공동
대처키로 했다.
이번 통합기구의 출범은 양측이 그동안 소매점에의 주류공급을 놓고
치열한 출혈경쟁을 벌여온 뒤라서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수도권지역엔 현재 2백49개의 주류도매상과 67개의 연쇄화본부가
영업중인데 이는 전국 주류유통업자의 30%를 차지하는 숫자다.
수도권지역의 통합기구 출범으로 향후 타지역에도 거래정상화 움직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
매협회 사무실에 모여 가칭 수도권 주류거래정상화협의회를 결성했다.
통합기구에는 주류도매업측에서 10인 슈퍼.연쇄점측에서 5인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회장에는 이성기 서울주류도매업협회장이 추대됐다.
수석부회장은 태용해 연쇄화사업자자율정상화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통합기구는 앞으로 양측의 이해사항을 조율하고 과당경쟁의 피해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또 제조업체의 끼워팔기 밀어내기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공동
대처키로 했다.
이번 통합기구의 출범은 양측이 그동안 소매점에의 주류공급을 놓고
치열한 출혈경쟁을 벌여온 뒤라서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수도권지역엔 현재 2백49개의 주류도매상과 67개의 연쇄화본부가
영업중인데 이는 전국 주류유통업자의 30%를 차지하는 숫자다.
수도권지역의 통합기구 출범으로 향후 타지역에도 거래정상화 움직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