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AOTCA)이사회 참가자 환영만찬이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신상식)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AOTCA의 하타오카
데루아키(편강휘소)회장과 방효선 부회장, 히라타 키미토시 일본
세리사회연합회장, 피터 코드로이 호주조세협회장, 시에 지아 이
중화민국세무회계직업공회이사장, 프란시스코 데구르만 필리핀세무협회장
등 8개국 11개단체 150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차 AOTCA총회및 제4차 이사회를 96년
11월6일부터 3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고 조세관계 국제회의를 3년후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에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신동운 서울대교수 등이 "한국세무사제도의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