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업기술원, 폐주물사 재활용 .. 건축자재화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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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업기술원은 산업폐기물인 폐주물사를 타일, 적별돌 등 소성건축자재
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폐주물사는 주물성형을 위한 형틀로 사용된후 버려지는 산업폐기물로 전국
적으로 연간 약57만t이 발생되며 이를 처리하는데 90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국립공업기술원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적토 및 백토등 기존 소성건축자
재의 원료를 폐주물사로 60%이상 대체하도록 했으며 연간 6천t씩 발생되는
내장타일 및 위생도기의 폐슬러지도 동시에 혼합하여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
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타일과 붉은기와 제조시설의 공정을 2단계정도 보완하면 폐주
물사를 이용할 수 있어 유사시설업체가 이 기술을 산업화할때 추가로 시설투
자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
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폐주물사는 주물성형을 위한 형틀로 사용된후 버려지는 산업폐기물로 전국
적으로 연간 약57만t이 발생되며 이를 처리하는데 90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국립공업기술원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적토 및 백토등 기존 소성건축자
재의 원료를 폐주물사로 60%이상 대체하도록 했으며 연간 6천t씩 발생되는
내장타일 및 위생도기의 폐슬러지도 동시에 혼합하여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
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타일과 붉은기와 제조시설의 공정을 2단계정도 보완하면 폐주
물사를 이용할 수 있어 유사시설업체가 이 기술을 산업화할때 추가로 시설투
자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