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법인단위 회원확보 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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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가 법인과 계약을 맺고 법인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카드를
발급,회원을 늘리는 새로운 마케팅전략이 확산되고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회원확대전략으로 기업체 임직원모두에게
훼미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한국경제신문을 비롯,진로 증권전산 능률협회등과 지난달 잇따
라 계약을 맺고 훼미리카드발급에 들어가는한편 대기업을 이카드의 신규회원
으로 끌어들이는데 전력을 쏟고있다.
이카드는 기본적으로 개인카드의 모든 기능을 갖고있는 동시에 회사로고가
들어가 신분을 나타내고 이용실적의 0.1%를 적립,회사에 돌려줘 사내복지기
금으로 쓸수있는 장점이 있다.
이 카드는 임원 부서장등 한정된 사람대상의 법인카드와 다르고 회사로고
가 들어가거나 카드사용에따른 혜택이 회사측에 제공되는 점이 개인카드와
구별돼 양성카드로도 불린다.
삼성카드는 이카드의 보급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프로그램개발
이 관건이라고 보고 마일리지기능부여등 서비스추가방안을 마련하고있다.
이를위해 법인영업팀에 기업체별 전담직원을 배치,회사측과 민원해결및
서비스제공문제등을 서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외환카드도 이에앞서 지난 4월부터 기업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ID플러
스카드를 발급, 지난달말까지 14개업체 4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외환카드는 내달 3개업체를 비롯 연말까지 20개업체의 7만여명을 신규고객
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목표이다.
이카드 역시 앞면에 회사로고와 개인사진을 부착,신분기능을 갖도록했다.
또 이 카드발급을 원하는 기업체와 계약시 국내외사용실적의 0.1% 또는 카
드발급수에 2천원을 곱한 금액을 회사측에 지급하는 두가지 방안중 하나를
선택토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
발급,회원을 늘리는 새로운 마케팅전략이 확산되고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회원확대전략으로 기업체 임직원모두에게
훼미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한국경제신문을 비롯,진로 증권전산 능률협회등과 지난달 잇따
라 계약을 맺고 훼미리카드발급에 들어가는한편 대기업을 이카드의 신규회원
으로 끌어들이는데 전력을 쏟고있다.
이카드는 기본적으로 개인카드의 모든 기능을 갖고있는 동시에 회사로고가
들어가 신분을 나타내고 이용실적의 0.1%를 적립,회사에 돌려줘 사내복지기
금으로 쓸수있는 장점이 있다.
이 카드는 임원 부서장등 한정된 사람대상의 법인카드와 다르고 회사로고
가 들어가거나 카드사용에따른 혜택이 회사측에 제공되는 점이 개인카드와
구별돼 양성카드로도 불린다.
삼성카드는 이카드의 보급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프로그램개발
이 관건이라고 보고 마일리지기능부여등 서비스추가방안을 마련하고있다.
이를위해 법인영업팀에 기업체별 전담직원을 배치,회사측과 민원해결및
서비스제공문제등을 서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외환카드도 이에앞서 지난 4월부터 기업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ID플러
스카드를 발급, 지난달말까지 14개업체 4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외환카드는 내달 3개업체를 비롯 연말까지 20개업체의 7만여명을 신규고객
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목표이다.
이카드 역시 앞면에 회사로고와 개인사진을 부착,신분기능을 갖도록했다.
또 이 카드발급을 원하는 기업체와 계약시 국내외사용실적의 0.1% 또는 카
드발급수에 2천원을 곱한 금액을 회사측에 지급하는 두가지 방안중 하나를
선택토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