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정기획 =광고대행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정송하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5천만원이다.

이회사는 한국종합전시장(KOEX)의 전시회 기획과 부스설치및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한다.

또 각종 세미나나 전시회및 제품의 신문광고도 대행한다.

6년간 광고업을 해온 정사장은 "96년 4월 KBS와 공동으로 주최키로한
의류업체의 제품전시및 패션쇼인 "서울국제브랜드컬렉션"을 대비해
법인전환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현재 대한건축사협회의 광고전시대행사를 맡고 있으며 KOEX에서
연간 4개정도의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다.

직원은 6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은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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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테크놀리지 =전광판제작 전문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종태씨가 맡고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김사장은 4년간 광고용LED(발광다이오드)전광판 전문업체인 영광시스템을
운영해오다 최근 사업규모가 커지자 법인전환했다.

이회사는 LED전광판 설비의 제작,설치및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며
그동안 서울역 수원역등 전국 10개 역사에 실내형 전광판을 설치한 경험이
있다.

LED전광판은 정지화상 컴퓨터그래픽 비디오영상등을 칼라로 표출하는
것으로 광고효과가 높은 설비다.

김사장은 "적 황 녹 3색으로 된 기존 전광판의 단조로운 점을 보완한
풀칼라 (Full Color) 방식의 전광판을 개발, 완성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직원은 11명이며 올해 매출목표는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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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하이드로맥스 =각종 폐기물처리시설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대표이사사장은 강태희씨가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이회사는 차량이나 건축폐기물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할 수있는
소각장설비공사를 전문으로 한다.

이 소각장설비는 재활용할수 있는 쓰레기는 따로 수거하고 나머지는
발전용소각장에서 전기생산을 위한 연료로 사용, 환경오염을 대폭 줄일수
있다.

강사장은 "쓰레기처리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있는 우리나라에 이같은
설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외국설비를 시찰한 후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이 설비를 지방자치단체등 공공기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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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