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사무소 신설등 해외거점 확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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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무소신설 또는 해외영업점개설등 증권사들의 해외거점확보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이 싱가폴에 해외사무소를 연내에
설치키로 한데 이어 쌍용증권 LG증권등도 상하이등지에 해외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폴정부에 사무소설립신청서를 이미 제출한 대우증권은 오는
12월께 사무소를 설립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쌍용증권도 싱가폴과 상하이에 각각 1인해외사무소를 설립키로해
연내 이들 사무소설립이 가능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8월중
홍콩사무소를 현지법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쌍용증권은 이를 위해 이미 회사설립을 위한 기업등록절차를 마쳤으며
금융영업허가신청을 홍콩당국에 제출했다.
LG증권도 내년3월께 상하이현지사무소를 설립해 중국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며 동경사무소를 내년4월께 지점으로 전환해
현지영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이 싱가폴에 해외사무소를 연내에
설치키로 한데 이어 쌍용증권 LG증권등도 상하이등지에 해외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폴정부에 사무소설립신청서를 이미 제출한 대우증권은 오는
12월께 사무소를 설립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쌍용증권도 싱가폴과 상하이에 각각 1인해외사무소를 설립키로해
연내 이들 사무소설립이 가능할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8월중
홍콩사무소를 현지법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쌍용증권은 이를 위해 이미 회사설립을 위한 기업등록절차를 마쳤으며
금융영업허가신청을 홍콩당국에 제출했다.
LG증권도 내년3월께 상하이현지사무소를 설립해 중국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며 동경사무소를 내년4월께 지점으로 전환해
현지영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