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폭로"에서 컴퓨터 가상현실이 실감나게 묘사된 적이 있다.

가상속이지만 모든 현실정보를 취할수 있게 만든 컴퓨터프로그램이 결국
주인공을 승자로 이끈다는 내용이다.

주식시장에서도 가상현실을 적용하면 수익률관리에 도움이 될 수있다.

즉 실질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주식매매를 하기전에 먼저 상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가상매매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보는 것이다.

그 결과 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시기가 확인되고 또한 확신이 들 경우
본격적인 현실매매에 참여하는 투자방법이 현실매매만을 고집하는 경우보다
수익률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