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 자기부담금 확대,보험료절약에 도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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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8월 자동차종합보험료를 인상하면서 확대된 자기부담금제도
가 실질적으론 보험료 절약에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은 자기부담금 30만원 선택때 20.9%의
보험료 경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이에 훨씬 못미쳐 보험사
들이 고객들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차량가격 1천만원일때 자기부담금 5만원과 30만원의 보험료 차
이는 7만1천원이라고 재경원은 발표했으나 보험업계가 26세이상 운전자,5년
무사고로 분석한 결과 2만2천9백1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 차량가격 5백만원 소형승용차는 3만5천5백원의 보험료를 줄일수 있다는
발표와는 달리 보험료 차이는 1만1천4백60원에 불과했다.
더욱이 차량가격이 2백60만원이하로 내려가면 5만원과 30만원 부담금사이의
보험료 차이는 1만원아래로 뚝 떨어져 보험료만 몇천원 줄이고 사고때 부담
금만 대폭 늘어나는 셈이 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기부담금 30만원짜리가 일률적으로 보험료를 대폭
줄일수 있다는 발표로 보험가입자들만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많은 고
객들에게 이처럼 30만원짜리가 실익이 안된다고 설명하면 대부분 5만원짜리
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
가 실질적으론 보험료 절약에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은 자기부담금 30만원 선택때 20.9%의
보험료 경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이에 훨씬 못미쳐 보험사
들이 고객들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차량가격 1천만원일때 자기부담금 5만원과 30만원의 보험료 차
이는 7만1천원이라고 재경원은 발표했으나 보험업계가 26세이상 운전자,5년
무사고로 분석한 결과 2만2천9백1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 차량가격 5백만원 소형승용차는 3만5천5백원의 보험료를 줄일수 있다는
발표와는 달리 보험료 차이는 1만1천4백60원에 불과했다.
더욱이 차량가격이 2백60만원이하로 내려가면 5만원과 30만원 부담금사이의
보험료 차이는 1만원아래로 뚝 떨어져 보험료만 몇천원 줄이고 사고때 부담
금만 대폭 늘어나는 셈이 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기부담금 30만원짜리가 일률적으로 보험료를 대폭
줄일수 있다는 발표로 보험가입자들만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많은 고
객들에게 이처럼 30만원짜리가 실익이 안된다고 설명하면 대부분 5만원짜리
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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