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국내 증권회사 임직원수가 약2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증권사 전체 임직원은
2만7천3백33명으로 지난 87년의 9천2백53명에 비해 1백95.4% 늘어났다.

임원의 경우 지난 87년 2백12명에서 최근 3백76명으로 77% 증가한
반면 동기간중 직원수는 1백98.2% 늘었다.

한편 동기간중 종합주가지수는 485.3 5에서 982.6 5로 상승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