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용금고간 콜거래종류를 확대하는등 신용금고지원방안을 마련중이다.
신용관리기금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신용금고지원방안을 오는 11월 중순까지
마련하고 12월초에 본격적인 지원을 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신덕 신용관리기금 이사는 "현재 지방금고등에서는 대출할 곳이 없어 2백
억~3백억원 정도를 놀리고 있다"며 "이들 금고의 여유자금으로 신용관리기금
이 펀드를 구성,신용금고의 수익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이사는 또 "15일물까지만 콜거래를 중개해오던 것을 30일물까지 확대하고
15일 미만중에도 2일,4일,9일,13일물을 새로 개발해 금고의 단기자금 운용을
효율적으로 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