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계열의 신중앙상호신용금고는 30일 중구 명동2가에서 중구 을
지로2가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을지로2가의 신사옥은 2년전에 시공해 지난 10월초 완공했다.

김성부 신중앙금고사장은 "금고이전을 계기로 파출수납 확대,야간금고 개설
등 지역밀착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