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은 국내 최초로 24장의 CD(콤팩트디스크)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뮤직센터(모델명:MC2550)를 개발,다음달부터 시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채널당 1백W의 고출력에 D/A컨버터(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 주는 장치)를 갖춰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24시간 연속연주가 가능해 가정용뿐 아니라 업소용으로 더욱 편리
하며 디스크의 종류별 저장및 재생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재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