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우, 중국에 지상 89층 건물 건립..복합비즈니스센터 계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가 중국 상해에 초고층 복합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한다.

    대우그룹은 중국 상해 서가회 상성집단공사와 합작으로 상해시 신흥 중심
    지역인 서회구에 지하10층, 지상89층 규모의 복합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27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상해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김우중대우그룹회장,
    이경훈대우회장, 진양우 상해시 부서기등이 참석했다고 대우는 말했다.

    상해 비즈니스센터는 연면적 40만평방m에 사무실 상가 호텔(5백실) 아파트
    (1천가구)등이 들어서며 자본금 1억4천만달러를 포함, 총5억5천만달러가
    투자된다.

    합작기간은 70년이며 대우는 90%의 합작지분을 갖고 턴키방식으로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되며 운영회사 선정을 통해 사실상 센터운영권도 갖게 된다.

    대우그룹은 설계외 시공을 대우에 맡겨 연내 착공,오는 99년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8일자).

    ADVERTISEMENT

    1. 1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

    2. 2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3. 3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