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유는 계열 주유소를 통해 초보운전 스티커 배포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호유는 고급 폴리프로릴렌 재질의 초보운전 스티커를 1차로 10만장 발행,
큰 호응을 얻어 20만장을 추가로 주문했다.

이 정유사 관계자는 경찰청이 최근 초보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전국적으로 초보운전 스티커 미부착 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것을 고려해
판촉행사의 하나로 스티커를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