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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전대통령 비자금 파문] 동아투금 어떤 회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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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투자금융은 지난82년 설립이후 견실한 성장을 거듭해온 중견
    투금사이다.

    특히 대한유화의 법정관리신청이 있기전까지 10여년간 부실채권이
    한푼도 없는 탄탄한 금융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이회사는 지난93년 금융실명제실시직후 가명계좌에 들어있던
    고객의 50억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를 실명으로 전환시켜 주었다가
    적발돼 당시 장한규사장이 전격 퇴진하는 "실명제 위반 1호 금융기관"
    으로 낙인이 찍혔다.

    그후에도 대형부도사건에 연속 휘말리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이번에 회사 임원진이 자신명의의 차명계좌에 노씨의 비자금을
    넣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다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동아투금은 그동안 대주주의 실체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가 실명전환
    마감일에 공화당원내총무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을 지낸 고김택수씨
    유족인 위장 분산해 놓은 주식을 대거 실명 전환해 이목을 끈 적도 있었다.

    김씨의 아들 3명과 미망인이 당시 실명전환한 동아투금 주식은
    총 52만5천4백주(지분율 8.76%).

    이에따라 이들 가족의 지분율이 실명전환 직전 5.38%에서 14.14%로
    높아지면서 최대주주임을 입증했다.

    김씨의 4남인 중성씨(동아투금이사)이 5.02%로 가장 높고 3남 중신씨
    (재미사업가) 4.43% 2남 중민시(국민생명 이사)4.41% 등이며 미망인
    최숙희씨는 0.28%였다.

    그러나 현재 동아투금의 대주주는 이정구 가든호텔회장(6.7%)
    국민생명(3.39%) 김중성씨등 2명이 11.13%순이다.

    동아투금의 납입자본금은 4백억원이며 지난20일현재 수신 3조2천4백억원
    여신 3조4천5백억원.

    94사업연도(94.7095.6)중 1백62억원의 순익을 기록, 15개 투금사중 랭캥
    6위에 올라 있다.

    자회사로는 동아렌탈이 있으며 신설생보사인 국민생명과도 관련이
    깊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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