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문학/일반) '젊은 날의 선택' ; '해커' 등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노철학자가 깊이있는 통찰과
애정어린 시선으로 인생의 의미와 "살아가는 방법"을 들려준다.
<> 어둠으로 통하는 문
( 셰이머스 헤이니 저 김정환 역 한겨레 간 3,500원 )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두번째 시집.
아일랜드의 비극과 자연을 평범한 일상언어에 담았다.
<> 외딴 방 1.2 ( 신경숙 저 문학동네 간 각권6,300원 )
올해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두번째 장편소설.
열악한 환경속에서 문학의 꿈을 키워가는 소녀의 사랑과 아픔을 그렸다.
<> 해커 ( 데이비드 비스코프 저 문혜원 역 예음 간 5,800원 )
"스타 트렉"의 작가가 내놓은 신작장편소설.
누명쓴 친구를 구하려는 컴퓨터 해커와 범죄세력간의 컴퓨터전쟁이 긴박
하게 전개된다.
<> 숨은 그림자 ( 김영희 저 훈민정음 간 5,500원 )
혼혈아에 대한 일관된 관심과 전쟁으로 굴절된 개인사를 그려온 저자의
장편소설.
전쟁의 그늘에 버려진 흑인혼혈아의 비극적인 삶을 그렸다.
<> 그곳에 이르는 먼 길 ( 김원일 저 장락 간 6,500원 )
원폭피해자들의 비참한 삶을 그린 "그곳에 이르는 먼 길"과 공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다룬 단편 2편을 모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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