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미 제니스사 경영참여] 북미지역 일괄생산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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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칼리=이학영기자 ]LG그룹은 내달부터 미제니스사 경영에 본격 참여,
LG전자와의 공동생산체제를 구축, 정밀화학분야의 미국업체를 추가 인수,
통합 북미시장(NAFTA)에서의 현지화경영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전기전자분야의 부품협력업체 동반진출을 늘려 현지수직계열생산체제도
갖추기로 했다.
임길포 LG전자 멕시코생산법인장은 22일(현지시간)"지난 7월 인수한
제니스사에 대한 경영진단에 내달 착수하는등 경영권을 본격 행사키로 했다"
고 말했다.
이는 LG전자 현지공장과 제니스간의 공동생산체제를 구축, TV와 VTR등
관련기기의 생산규모를 연간 5백50만~6백만대로 늘려 3년내에 미국시장
1위업체인 RCA사(점유율 16%)를 따돌리고 최대공급업체로 늘리기위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LG는 이를위해 올해 이미 금성플래스틱등 캐비넷 인쇄회로기판(PCB).튜너.
스티폴분야 4개업체와 멕시코에 공동진출했으며 내년중 오성전자등
리모콘.전원코드.편향코일(DY).고압발전소자((FBT)분야 3~4개업체를 추가
유치, 현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제니스사의 멕시코내 3개공장과 LG전자 멕시코공장을 연계, 컬러TV
VTR 전자레인지등을 공동생산하고 모니터통합 생산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LG그룹은 주력업종인 화학의 대미진출도 확대, 정밀화학분야의
미국 유력업체를 곧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관계자는 "제니스사 인수를 계기로 미국화학업체 3~4개사로부터
기업인수요청이 들어온 상태"라며 "이들을 상대로 정밀 타당성 검토를
벌이고 있어 조만간 인수대상업체및 방법등이 확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
LG전자와의 공동생산체제를 구축, 정밀화학분야의 미국업체를 추가 인수,
통합 북미시장(NAFTA)에서의 현지화경영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전기전자분야의 부품협력업체 동반진출을 늘려 현지수직계열생산체제도
갖추기로 했다.
임길포 LG전자 멕시코생산법인장은 22일(현지시간)"지난 7월 인수한
제니스사에 대한 경영진단에 내달 착수하는등 경영권을 본격 행사키로 했다"
고 말했다.
이는 LG전자 현지공장과 제니스간의 공동생산체제를 구축, TV와 VTR등
관련기기의 생산규모를 연간 5백50만~6백만대로 늘려 3년내에 미국시장
1위업체인 RCA사(점유율 16%)를 따돌리고 최대공급업체로 늘리기위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LG는 이를위해 올해 이미 금성플래스틱등 캐비넷 인쇄회로기판(PCB).튜너.
스티폴분야 4개업체와 멕시코에 공동진출했으며 내년중 오성전자등
리모콘.전원코드.편향코일(DY).고압발전소자((FBT)분야 3~4개업체를 추가
유치, 현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제니스사의 멕시코내 3개공장과 LG전자 멕시코공장을 연계, 컬러TV
VTR 전자레인지등을 공동생산하고 모니터통합 생산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LG그룹은 주력업종인 화학의 대미진출도 확대, 정밀화학분야의
미국 유력업체를 곧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관계자는 "제니스사 인수를 계기로 미국화학업체 3~4개사로부터
기업인수요청이 들어온 상태"라며 "이들을 상대로 정밀 타당성 검토를
벌이고 있어 조만간 인수대상업체및 방법등이 확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