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지난 19일까지 외국인들이 매입한 대우
전자 주식은 전체 종목중 가장 많은 1백16만4천주에 달해 외국인지분율이 지
난달 30일 5.25%에서 6.73%로 높아졌다.
대우중공업(43만5천주) 삼성중공업(35만6천주) 대우(34만5천주) 한신증권(
34만 3천주) LG상사(32만9천주)등도 외국인 순매수규모가 30만주이상에 달했
다.
이밖에 삼부토건 금강개발산업 신화건설 고려아연등도 이기간중 외국인들이
19만주이상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입한도가 아직 소진되지 않은 종목중 업종대표주
성격이 있는데다 자산가치가 우량한 종목들이 외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히고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