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할부금융 12개사 내인가 .. 재경원, 연내 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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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은 19일 주택할부금융업을 신청한 대한주택할부금융등 12개사
모두에 대해 내인가를 내주었다.
재경원은 신청업체 모두 내인가요건을 충족했고 미분양아파트 누적으로
주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신청기업 모두에 주택할부금융업을
내인가했다고 설명했다.
재경원은 11월부터 본인가신청을 받아 올해중에 본인가절차를 끝내고 내년
1월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택할부금융업은 무주택자나 1가주 1주택자가 전용면적 40.8평
(1백35평방m)이내인 완공주택을 구입할경우 할부금융업체가 구입자금을
융자하는 제도다.
융자한도와 기간은 자율결정토록 했다.
이번에 내인가를 받은 12개사중 자본금이 가장 큰 회사는 주택사업공제조합
(36%)등 18개 건설회사가 컨소시엄형태로 세운 대한주택할부금융(3백억원)
이다.
라인건설(40%)등 8개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한국주택할부금융의 자본금이
2백50억원, 보성 우방 청구주택등 7개사가 출자한 대구주택할부금융이
2백10억원이며 건영 금호 동부 동아 성원 신안 영남 우성 형진주택할부금융
등 나머지 9개사는 자본금이 모두 2백억원이다.
재경원은 지난 6월 주택업계의 미분양을 해소하고 소비자주택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할부금융업도입방침을 발표하고 <>자본금 2백억원이상
<>최근 3년간 주택건설실적 1만호이상등의 내인가요건을 발표했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
모두에 대해 내인가를 내주었다.
재경원은 신청업체 모두 내인가요건을 충족했고 미분양아파트 누적으로
주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신청기업 모두에 주택할부금융업을
내인가했다고 설명했다.
재경원은 11월부터 본인가신청을 받아 올해중에 본인가절차를 끝내고 내년
1월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택할부금융업은 무주택자나 1가주 1주택자가 전용면적 40.8평
(1백35평방m)이내인 완공주택을 구입할경우 할부금융업체가 구입자금을
융자하는 제도다.
융자한도와 기간은 자율결정토록 했다.
이번에 내인가를 받은 12개사중 자본금이 가장 큰 회사는 주택사업공제조합
(36%)등 18개 건설회사가 컨소시엄형태로 세운 대한주택할부금융(3백억원)
이다.
라인건설(40%)등 8개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한국주택할부금융의 자본금이
2백50억원, 보성 우방 청구주택등 7개사가 출자한 대구주택할부금융이
2백10억원이며 건영 금호 동부 동아 성원 신안 영남 우성 형진주택할부금융
등 나머지 9개사는 자본금이 모두 2백억원이다.
재경원은 지난 6월 주택업계의 미분양을 해소하고 소비자주택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할부금융업도입방침을 발표하고 <>자본금 2백억원이상
<>최근 3년간 주택건설실적 1만호이상등의 내인가요건을 발표했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