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신경원기자 ]노인성 치매질환노인들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노인치매
센터가 19일 착공됐다.

노인치매센터는 국비 1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8억원으로 달성군 논공면
달성공단내 카톨릭 병원부지 2천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건평 1천2백평규모로
건설되는데 내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이곳은 대구 천주교 유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는데 1백50개의 병상과 물
리치료실 진료실 특수 목욕실을 갖추고 치매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기능유지
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및 무의탁 치매노인도 수용관리하게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