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전문업체인 (주)진진(대표 황찬홍)은 일본의 안감염색 전문업체인 산
게이사와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첨단 안감염색기술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
다.

(주)진진이 도입한 염색기술은 뒤틀림 방지,색상의 균일성 등에서 국내 기
술로는 해결이 힘든 첨단기술로 미국과 유럽에서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기술
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주)진진은 지난 76년 설립돼 올해 4백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중견 섬유업
체로 폴리에스테르 안감등 전문적으로 생산,전량 해외에 수출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