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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시황] 중가우량주 오름세 지속..기관 적극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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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탄탄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2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5.6포인트 상승한 1,016.66
    포인트를 기록, 직전 연중최고치인 지난 1월3일의 1,013.57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이로써 10월들어서만 종합주가지수는 40.8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한경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36포인트 오른 171.38로 마감됐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최근의 채권금리하락세로 자금사정이 좋아진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인 매수주문을 내면서 상승장세를 이끌었다.

    또 내년 상반기중에 외국우량기업이 국내증시에 상장되면 우리기업들의
    주가도 재평가될 것이란 기대도 커지는 양상이었다.

    거래도 활발해 4백71만주 증가한 3천9백15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7천9백85억원이었다.

    전장한때 10.95포인트까지 급등했던 종합주가지수가 후장들어 최근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이 줄어드는등 장중주가조정과 매물소화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에따라 주가하락종목이 4백44개(하한가 9개)로 주가상승종목 3백92개
    (상한가 45개)보다 많았다.

    또 대형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주들은 약세종목이
    많았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LG그룹 구본무회장의 기아자동차인수를 통한 자동차
    사업 진출관련 발언으로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기아그룹사들이 초강세를
    과시했다.

    한전 포철등 중가권 대형우량주들도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전자등 고가권우량주나 중소형 고가저PER(주가수익비율)들은
    보합선에 머물거나 약세로 반전된 종목이 많았다.

    최근 상승세를 탔던 자산주들은 성창기업등 일부종목은 강세를 유지한데
    반해 세풍등은 약세로 돌아서는등 선별적인 상승현상이 빚어졌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기계 철강 해상운송업종이 많이 오른데 비해 고무 의약
    종이 보험 조립금속 섬유업종등은 약세였다.

    증권전문가들은 단기조정은 있겠지만 시중자금이 넉넉한 편인데다 월말자금
    수요만 넘기면 금리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커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
    열기가 더 거세지면서 전반적인 상승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진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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