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는 문화센터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촉진을 위해 한국백화점
문화센터협의회를 결성, 11일 서울 외교구락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협의회의 탄생은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업계최초로 동방점 문화센터를
개설한 지난 84년 10월이후 11년만의 일이다.

회원사의 자격은 관할교육청에 정규사회교육시설로 등록한 수도권지역
백화점협회 회원사의 문화센터이며 현대 그레이스등 13개 백화점이 참여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