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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 LG 1-0 힘겹게 제압 .. 플레이오프 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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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형광 MVP차지 롯데 자이언츠가 주형광 김종헌의 투.타 활약으로 대망의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롯데는 10일 잠실에서 벌어진 95프로야구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주형광의
    1안타 무사사구 완봉과 김종헌의 6회 결승타로 LG 트윈스를 1-0으로 힘겹게
    제압했다.

    이로써 롯데는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지난 84년과 92년에 이어 통산
    3번째로 한국시리즈 챔프를 노리게 됐다.

    롯데는 오는 14일부터 페넌트레이스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OB베어스와 7전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다.

    LG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렸으나
    페넌트레이스에서의 천적인 롯데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정규시즌에서 2위를 차지한 LG는 3위 롯데에 5게임반차로 앞섰으나 팀간
    전적에서는 6승12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2차전 선발로 나서 6과3분의 2이닝 동안 3실점하고 1패를 기록한 롯데
    선발 주형광은 이날 바깥쪽볼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LG의 강타선을 삼진
    7개를 섞어 1안타로 완봉했다.

    페넌트레이스에서 10승7패를 기록한 고졸 2년생 주형광은 이날의
    대활약으로 기자단이 뽑는 플레이오프 초대 최우수 선수가 됐다.

    프로야구 14시즌 사상 한투수의 1안타 무사사구 완봉은 처음이다.

    경주고-경성대 출신의 프로 6년생 김종헌은 플레이프에서 전날까지
    3경기에나서 7타수1안타로 부진했으나 이날 결승타로 면죄부를 받았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롯데는 LG선발 김기범의 컨트롤을 깨지 못해 3회까지 단 한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했고 LG는 주형광의 구위에 눌려 5회까지 역시 무안타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6회 롯데쪽에 미소를 보냈다.

    4회에 우전안타로 롯데의 첫 안타를 뽑아냈던 선두타자 전준호가 6회에
    다시 우전 안타로 진루하자 이어 등장한 김종헌이 좌측 펜스를 때리는
    통렬한 2루타를 강타, 결승점을 뽑아냈다.

    LG는 곧바로 김기범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리고 소방전문 김용수를
    올렸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LG는 6회 이우수만이 좌전안타를 뽑아내는 극심한 공격력 부족을 드러냈다.

    <>10일 전적 (플레이오프6차전)

    롯 데 0 0 0 0 0 1 0 0 0 - 1
    L G 0 0 0 0 0 0 0 0 0 - 0

    <>롯데투수 =주형광(완봉승)
    <>LG투수 =김기범(패)김용수(6회)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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