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첨단 유활유 "ZIC(지크)"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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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은 기존제품보다 수명이 2배정도 긴 첨단 윤활유제품을 개발,내주부터
"ZIC(지크)"라는 브랜드로 시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유공의 신제품은 초고점도지수의 윤활기유를 사용함으로써 고온에서 묽어
지고 저온에서는 굳어지는 윤활유의 단점이 보완된 것이 특징이다.
유공은 가솔린엔진용 윤활유인 "ZIC A"와 디젤엔진용 "ZIC 5000"외에 국내
최초로 레저차량용 윤활유인 "ZIC RV"도 선보인다.
유공관계자는 이 신제품들은 교환주기를 기준한 주행거리가 1만 이상으로
기존 범용제품(약 5천 )의 2배이상이 된다고 말했다.
유공측은 또 초고점도지수의 기유를 사용하기때문에 점도를 높이기위한
첨가제를 많이 투입할 필요가 없어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공은 이 윤활유 신제품에 앞서 지난달말에 "엔크린"이라는 상표로 청정
성을 강조하는 휘발유 신제품도 출시,휘발유와 윤활유시장에서 동시에 공격
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
"ZIC(지크)"라는 브랜드로 시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유공의 신제품은 초고점도지수의 윤활기유를 사용함으로써 고온에서 묽어
지고 저온에서는 굳어지는 윤활유의 단점이 보완된 것이 특징이다.
유공은 가솔린엔진용 윤활유인 "ZIC A"와 디젤엔진용 "ZIC 5000"외에 국내
최초로 레저차량용 윤활유인 "ZIC RV"도 선보인다.
유공관계자는 이 신제품들은 교환주기를 기준한 주행거리가 1만 이상으로
기존 범용제품(약 5천 )의 2배이상이 된다고 말했다.
유공측은 또 초고점도지수의 기유를 사용하기때문에 점도를 높이기위한
첨가제를 많이 투입할 필요가 없어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공은 이 윤활유 신제품에 앞서 지난달말에 "엔크린"이라는 상표로 청정
성을 강조하는 휘발유 신제품도 출시,휘발유와 윤활유시장에서 동시에 공격
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양홍모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