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 보유주식 8만4천9백주 장외매도...경남에너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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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는 5일 대주주인 원진이 보유주식 5% 8만4천9백66주를 총 33억1
천3백원(주당 3만9천원)에 가원의 대표이사인 김정환씨외 6인에게 지난 4일
장외매도했다고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이에따라 원진의 경남에너지 지분은 9.56%로 줄어들었으며 가원의 지분은
18.37%로 늘어나 분쟁이 빚어졌던 경남에너지의 경영권은 방어적인 입장이
었던 가원에게 넘어갔다.
가원은 원진으로부터 경남에너지의 경영원을 넘겨받은 댓가로 계열사인 경
동보일러의 경영권을 원진에 넘겨주기로하고 최근 지분 4.42%를 매각한 것으
로 알려졌다.
원진과 가원은 경남에너지의 지분을 14.56% 13.98% 소유한 1.2대주주로 경
영권을 공동으로 행사해왔으나 지난해 12월 원진이 독자 경영을 위해 주식의
공개매수에 나서자 가원측이 대웅제약의 도움을 얻으면서까지 완강하게 반발
분쟁이 일어났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6일자).
천3백원(주당 3만9천원)에 가원의 대표이사인 김정환씨외 6인에게 지난 4일
장외매도했다고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이에따라 원진의 경남에너지 지분은 9.56%로 줄어들었으며 가원의 지분은
18.37%로 늘어나 분쟁이 빚어졌던 경남에너지의 경영권은 방어적인 입장이
었던 가원에게 넘어갔다.
가원은 원진으로부터 경남에너지의 경영원을 넘겨받은 댓가로 계열사인 경
동보일러의 경영권을 원진에 넘겨주기로하고 최근 지분 4.42%를 매각한 것으
로 알려졌다.
원진과 가원은 경남에너지의 지분을 14.56% 13.98% 소유한 1.2대주주로 경
영권을 공동으로 행사해왔으나 지난해 12월 원진이 독자 경영을 위해 주식의
공개매수에 나서자 가원측이 대웅제약의 도움을 얻으면서까지 완강하게 반발
분쟁이 일어났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