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애저 나경문화간 8,000원)

전직 중학교교사인 주부가 쓴 컴퓨터교본.

대부분의 주부가 자녀 방에 들어갔더니 갑자기 컴퓨터를 꺼버려 당황
하고, 연초에 연하장을 보낼때 주소록이 여기저기 흩어져 힘들었던 경험을
갖고있다.

이책에는 도스명령어를 비롯해 모든 과정을 쉬운 용어로 설명하고,
PC통신 "여성모임의 방" 활용법도 실었다.

저자는 92년 두달간 컴퓨터사용법을 배우고 93년 학원에서 조교를 지냈다.

95년2월부터 주부를 위한 "PC배움터"를 운영중.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