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미용상품등이 인기있는 통신판매상품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이 2일 집계한 1~9월 통신판매 베스트10에 따르면 잔치서비스가
월평균 60~70건 주문에 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사서비스로 월평균 15~20건 주문에 매출액이 1천7백만원에 달했고
고탄력 거들팬티는 월평균 2백장이 팔려 7백만원 매출을 기록, 3위를 차지
했다.
이밖에 매직행거 식기건조대 씽크대정리기 미니짤순이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정생활용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용 미용상품인
쌍거풀 미용기도 월평균 2백50만원어치가 팔려 9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