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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상사, 부산지점 수출 1억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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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상사는 14일 자사의 부산지점이 지난 5일자로 수출 1억달러를 달성
    했다고 발표했다.

    코오롱은 부산지점이 신발용 원부자재,조선기자재,기계류(사출기),노래방
    기기등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북미 유럽등지에 수출,이같은 실적을 기록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지점의 작년 수출액은 8천만달러였다.

    회사측은 금년말까지는 1억4천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부산지점이 지난 89년 지점으로 승격된 이후 부산.경남 지역의
    시장상황을 정확히 예측 파악,지역 특화품목인 신발 수산물 철강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수출 1억달러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은 1억달러 수출 달성을 계기로 부산지점의 수출 비즈니스를 활성화
    시켜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지역 특화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00년에는 이 지점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고 수출 3억달
    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편 코오롱상사 부산지점은 15일 부산 무역센터에서 1백여개의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기념식을 개최한다.

    <이건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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